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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도근시인데 ...어떻게 하면 잘보일까요?

    각막을 성형해서 근시를 교정하는 방법으로는 라식, 라섹, 엑시머수술이 있는데 그 가운데 제일 보편화 된 것이 라식이지요.
    라식은 각막에 절편을 만들고 난 후 레이저를 조사하기 때문에 두께에 제한이 있습니 다. 즉, 두께가 얇으면서 고도근시인 경우 무리하게 수술하면 눈 속의 압력을 지탱하지 못하여 각막이 앞으로 돌출되는 심각한 합병증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가이드라인 으로 제시된 기준을 지켜야 합니다. 상담하신 분의 겨우 라식은 불가능 합니다.
    라섹도 저로서는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라섹은 엑시머수술과 라식의 특징을 결 합한 것인데 성적이나 경과의 수월성에 있어서도 두 수술의 중간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 다. 10디옵터가 넘는 고도근시에서는 라섹도 바람직 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을 권해드리자면 투명수정체적출술입니다. 막연히 거부감을 가질게 아니라 수술로서 기대할 수 있는 점과 한계를 정확하게 이해하시는 것이 우선되 어야 겠습니다. 제가 이달의 토픽난에 올려둔 "초고도근시 교정술"의 내용을 참고하면 도움되시리라 생각합니다.
  • 검사를 받았는데 더 궁금한 것이 있어요

    수술을 막상 앞두게 되면 여러가지 고민이 많아지는 것이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눈속에 들어가는 인공수정체의 도수는 임의로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의 생활패턴 등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망막이 안 좋으시기 때문에 최대교정시력이 말씀드린 데로 0.7/0.2정도 될텐데 어제 오셨을때 챠트르르 보여드렸던 분도 그렇고 어제 수술 받 으시고 오늘 다시 반대편 수술 예정이신 분도 그렇고, 적절한 도수를 선택하면 원거리 도 웬만한 일상생활은 안경 안끼고 다 가능할 정도가 될 수 있고 가까이 것도 웬만한 잔 글씨가 보일정도로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말하자면 약 50cm앞이 초점거리 가 되도록 수술하면 실제로 30cm앞의 것도 웬만큼 잘 보이고 원거리의 것도 도수가 1.5~2디옵터가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0.5~0.6)는 보게 되는 것이지요. 결과에 대해 환 자분들도 만족해 하기 때문에 저는 이 방법을 많이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혹은 염려하셨던 것 보다 수술 후에 많이 만족해 하시는 걸 보면서 저도 보람을 느낍니다. 20디옵터의 눈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알기 때 문에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수술을 권해드리고자 하는 것이지요.
  • 고도근시라식수술에 관해 질문합니다

    안타깝지만 도수와 각막두께를 고려할 때 라식수술은 불가능합니다.
    어느정도를 남겨 놓기도 어운데 왜냐하면 가막두께가 허용하는 것만큼(약 7D)을 교정하 더라도 맨눈으로 생활할 수 있을 정도의 시력을 얻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문의 칼럼"의 "초고도근시 교정수술" 칼럼에서 자세히 다룬 바 있지만 학생께 적합 한 시술은 (각막을 성형하는 시술이 아니라) 수정체의 도수를 바꾸어 주는 투명수정체수 술이나 누비타렌즈 삽입술입니다. 각 수술의 장단에 대해서는 칼럼에도 나와있지만 내원하시면 더 상세하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고도근시인데수술을 할수있는지

    13디옵터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적게깍는 방식을 취하더라도 최소 130um정도가 깍겨나가 게 됩니다. 계산상으로 520전후의 각막으로는 무리가 있습니다.
    게다가 근래에는 라식으로 교정할 수 있는 도수의 상한이 점차 낮아져서 안전하게는 12 디옵터까지라는 것이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각막두께가 수술을 허용할 만 큼 두껍다고 하더라도 라식으로 교정하기에는 역시 부담스럽다는 것이지요.
    얇은 안경을 쓰실 용의가 있다면 무리하게 각막을 교정하는 방법보다는 수정체의 도수 를 바꾸어 주는 방법을 권하고 싶습니다.
    투명수정체수술인데 굴절이상을 보정할 수 있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주는 것입니다. 멀리나 가까이 볼때 얇은 안경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13디옵터의 근시에서는 라식 보다는 분명히 더 안전한 수술법이라고 판단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달의 TOPIC"을 참 고하시기 바라며 내원하셔서 충분히 상의해 보도록 합시다.